유희관 은퇴1 두산베이스 유희관 은퇴 선언 두산 베어스에 느림의 미학 유희관 선수가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산베이스 유희관 은퇴 구속이 130 ㎞의 느린 공으로 101승을 달성한 유희관 선수는 18일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히고 잠시 휴식기를 거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유희관 선수는 구단을 통해 은퇴를 선언하면서 전한 말로 "오랜 고민 끝에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우선 좋을 때나 안 좋은 때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모든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작년 시즌 뒤 많은 고민을 했다.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물러나야 할 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으며, "후배들이 잘 성장해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이끌어줬으면 한다. 비록 마운드는 내려왔지만, 언제나 그라운드 밖에서 베어스를 응원하겠다" "야구를 통해.. 2022.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