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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6월 30일에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이번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7월 5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1. 대구 수성구
2.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3. 경남 창원 의창구
총 6개 시군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조정지역 대상지역 해제
1. 대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중구, 달서구, 달성군
2. 경북 경산시
3.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총 11개 시군구가 조정지역 대상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이번 해제는 향후 집값 상승 여력이 크지 않고 투기 세력이 몰릴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서 지역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세종시 같은 경우는 최근에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청약 경쟁률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현행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번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7월 5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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