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마지막 연습경기가 3월 9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집니다. 이후에는 3월 12일부터 시범경기가 시작됩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양현종이 12일 NC와 창원에서 펼쳐지는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기아 타이거즈-한화이글스 연습경기 중계 [2022년 3월 9일 경기] 시청 가능합니다.
기아타이거즈 선발 라인업입니다.
김도영(유격수)-고종욱(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석환(1루수)-윤도현(2루수)-류지혁(3루수)-김민식(포수)-이창진(우익수)입니다. 선발투수는 션 놀린입니다. 50구가량 던질 예정이고, 윤중현, 이승재, 이준영, 강병우, 박건우, 장현식, 이준형이 대기입니다.
작년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대니얼 멩덴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에는 재능 있는 어린 투수들이 많지만 확실한 선발 투수는 부족하다면서 멩덴과 계약한 배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는 9일 연습경기를 끝으로 시범경기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테이블 세터로 나섭니다. 1차 지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김도영과 외야 무한경쟁 중인 고종욱이 출전합니다.
야구팬으로서 한마디만 적자면, 작년 프로야구의 원성을 뒤로하고 올해 2022년에는 새로운 얼굴들과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나오게 되어 프로야구의 흥행을 견인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SSG 친정팀으로 합류한 김광현, KIA로 합류한 양현종을 비롯해서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절친이었던 푸이그 선수까지 올해 많은 스타들이 합류함으로써 선수들이 더욱 분발해 준다면 프로야구가 흥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입니다.
정은원(2루수)-이원석(중견수)-하주석(유격수)-노시환(3루수)-김인환(1루수)-김태연(우익수)-노수광(좌익수)-장지승(지명타자)-이해창(포수)입니다. 선발투수는 김민우입니다.
신인 문동주가 시범경기부터는 1군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기간 동안 퓨처스 캠프에서 몸을 만들었지만, 불펜 투구와 그 뒤의 회복 상태까지 보고 1군 콜업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한화는 마무리 투수를 마지막까지 고민하겠다고 합니다. 특급 마무리 정우람 선수가 있지만 완만한 에이징 커브의 기미를 보이고 있고, 강재민, 주현상, 윤호설, 김범수 등이 경쟁자로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 선수가 있지만 우선은 정우람과 강재민의 경쟁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3월 9일 마지막 연습경기 중계입니다.
기아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 부상없이 연습경기 마무리 잘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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